선적을 한 후 결박을 한 상태다
결박을 할 때 휠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앞쪽 결박한 모습

뒷쪽 결박한 모습

휴~ 짐이 많기도 하다 ^^;;

동생 바이크에도 짐이 많기는 많다 ^^;

대형 컨테이너들 사이에 있는 두 바이크

가는 첫날 부터 내내 비가왔다
배에서 내리자 마자 비를 피해 동쪽으로 동쪽을 달렸다.
이 곳 히로시마에 도착을 하니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이 비가 내렸다.
이 곳 히로시마 BMW샾에서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입장권을 구매했다.
BMW에서 사면 좋은점은 BMW 부스에 가면 음료수를 두개 공짜로 마실수 있고,
덤으로 선물도 줬다. 더운 여름 수건은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었다
지금 사진찍고 있는 이 직원과는 나중에 또 만난다~ 천킬로미터가 넘는 먼곳에서 ^^

동생과 함께~

히로시마유스호스텔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제일왼쪽은 일본애지만 외국에서 자라서 일본어가 조금은 서툴다.
왼쪽에서 2번째는 요코하마(도쿄 옆)에서 왔다.
가운데 할아버지는 대학교에서 일하시는데 여행을 좋아하신단다
이분에게서 엽서를 선물 받았다 ^^
그리고, 여자분은 휴가중인데 자전거로 규슈쪽을 일주했다.
허벅지가 장난아니었고 햇볕에 그을린 피부가 그동안의 힘겨움을 잘 나타내준다

조금 다른 자세로 찍자 했더니 이 자세들을 취했다

우리랑 반대의 경로를 달려왔기 때문에 정보를 얻고 있었다
오사카쪽은 장난 아닌 교통체증을 보인다고 한다.
이 친구때문에 일본에서 바이크를 위한 지도를 알게됐고
실제로 투어링을 가는 라이더들은 전부 그 지도를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름은 '투어링맵'
이 친구한테 설명듣고 유스호스텔에서 히로시마 시내로가서 당장 샀다.
이 지도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글을 적어야 할 만큼 알찬 지도이다.

계속 계속 정보를 듣고 있는중 ^^
참고로 여기는 방이다



어쩌다 보니 우리방에 전부 다와버렸네 ^^;;



요코하마에서 내려온 녀석~ ^^
250cc인데 연비를 듣고 깜짝놀랬다
1리터에 40~50km를 간단다
완전 스쿠터연비다 -.-;;
짐싣는것도 좀 도와주고 그렇게 빠이빠이 했다~
나중에 요코하마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면서

또 한나절을 달려 오카야마에 도착했다
여기서 햄거러 하나 사먹었다.
말이 빅맥이지... 크기는 실망이다
동생 경험상 한번 들려서 느긋이 앉아서 먹고 여기저기
시내구경을 했다 하지만, 시내구경한 사진은 한장도 없다 ㅠ.ㅠ
더워서 찍기 조차 귀찮아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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